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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2016-08-17 15:32 조회 수 136 댓글 수 2 추천 수 0

258-O.jpg : 고향가는길?(The Road home )

Colley Whisson 의 작품중 " The Road Home " (고향가는길 ?) 을 모사 (유채 x F10) 하였습니다.

다른 작품도 그려 보았으나 주제는 무었인지 알수 있을것 같았으나 그배경들은 실제 무었을 보고 이렇게 표현하였는지 감을 잡을수 없어서 모두 포기하였고 "인상파" 그림은 모사가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에서 지난번 <탄광촌?> 과 이번의 <고향가는길 ?> 만은 무었인지 알수있을것 같아서 따라그려 올렸습니다.

선생님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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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 근경의 수풀과 그 뒤 다리와 그 그림자의 경계가 살짝 밝게 보이는데 경계를 너무 의식해서 칠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그냥 다리 부분 먼저 칠할때 앞쪽 수풀 부분 침범해서 일단 칠해놓고 수풀을 덧칠해서 그리면 쉽고 더 자연스럽게 표현이 될겁니다.

 

다음으로 처음 그림을 배울때 소묘를 먼저 하게 되어 연필을 다루게 되죠. 그때 연필심이 점점 닳아감에따라 적합한 표현할 곳이 있어 어느정도 닳을때까지 새로 심을 깎지 않고 썼을 거에요.

마찬가지로 물감을 붓에 조금 뭍히면 몇번의 터치만 가능한데 반면 물감을 많이 붓에 뭍혀서 칠하면 처음에는 물감량이 많으니 적합한 곳을 찾아 터치하고 그다음터치는 물감량이 처음보다 적으니 그에 맞는 곳을 찾아 처리하 점점 붓에 물감이 없어질때까지 비교적 길게 여러곳에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럴경우 전자보다 후자가 더욱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요. 이런 인상주의 풍경을 그릴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풍경을 짧은 시간내에 포착해서 그려내니까 붓에 물감을 듬뿍 뭍혀서 그리는게 일반적이에요.

그래야 빨리 그릴 수 있어 효과적이고 풍부한 느낌을 낼 수 있으니까요.

 

그부분 좀더 고민해보면 더 풍부하고 좋은 느낌을 표현 할 수 있을 겁니다~~*

 

No profile

수풀뒤에도 그림자가 있다는것을 미처생각못했네요

그리고 붓에 물감을 듬뿍묻혀 진한곳과 흐린곳을 계속 그려나간다는 인상주의 풍경화 기법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또 빨리 그릴수있는 요령도 더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상세한 지도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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