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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이후 출생한 미술가들을 소개 해두었으며 출생일 순으로 정렬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미술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WONART 2009-12-07 21:31 조회 수 4836 댓글 수 1


[그림한점] 오노레 도미에의 "세탁부" 

오노레 도미에 Honoré Daumier [1808.2.20~1879.2.11] 

국적 프랑스

 

주요작품《로베르 마케르》《세탁하는 여인》《3등열차》

 

 

3 등 열차

 

 

 

 

풍차를 공격하는 돈키호테

 

 

 

맥주집의 명가수

 

 

 

 

 

 

5세 때 유리직공이며 시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파리로 이주하였다.

어려서부터 공증인 사무실의 급사나 서점 점원 일을 하며 고생하였으나, 화가를 지망하여 석판화 기술을 습득하였다.


1830년 《카리카튀르》지 창간에 즈음하여, 이 잡지의 만화기고가로 화단에 데뷔하였고, 1832년 국왕 루이 필리프를 공격하는 정치만화를 기고하여 투옥되었다.


1835년 언론탄압에 의한 이 잡지의 발행금지 후에는 사회 ·풍속 만화로 전환하여, 주로 《샤리바리》 지상에서 활약하였는데,

분노와 고통을 호소하는 민중의 진정한 모습을 때로는 휴머니스틱하게, 때로는 풍자적인 유머를 담아 그렸다.


그 후 40년간 귀족과 부르주아지의 생태를 풍자하였다.

그의 석판화 제작량은 통산 4,000점에 이르고, 이 밖에 목판화가 있다.


40세경부터는 서민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유화나 수채화 연작을 시도, 날카로운 성격묘사와 명암대조를 교묘히 융합시킨 이색적인 화풍으로 《세탁하는 여인》《3등열차》《관극(觀劇)》《돈키호테》 등 걸작을 남겼다. 석판화의 대표작은 《로베르 마케르》이다.


그의 유화나 수채화는 그가 죽을 때까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 죽기 1년 전인 1878년에야 첫 개인전을 열었으나 거의 주목을 끌지 못하였다.


게다가 만년에는 거의 실명상태로 친구가 제공한 발몽두아의 조그만 집에 살다가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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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시절 미술책 미술시험에 나왔던 그림과 작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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