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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 하는 곳입니다.

선생님 2009-11-24 04:19 조회 수 3173 댓글 수 1


 

사석원, 캔버스에 유채, 60.5* 72.5센티미터

 

 


"저 멀리 밤하늘에는 작은 별들이 총총하고 당나귀는 섬에 올라서서 장미꽃을 지고 있지요. 당나귀는 몸집이 작지만 고집이 세고 힘도 세서 척박한 곳에서 잘 삽니다. 그놈은 괜히 힘이 센 바람에 무거운 짐을 자초하는 것 같아요...꽃은 그런 당나귀에게 주는 아찔한 선물 아닐까요. 순간 순간이 다 감동이라 느낄 때가 있는데, 화려한 장미꽃은 그 때 가장 어울리는 선물입니다." (사석원)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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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네요..
눈빛도 색감도..
귀여운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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