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에 미술에 관심이 생겨가지고, 취미로라도 미술을 좀 배워보고 싶어서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구소묘를 보고 너무 잘그리는 영상이 있길래 자세히 보니 여기로 오는 링크를 보고 이곳으로 찾아왔어요.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자면... 제가 지금 구소묘를 하고 있는데 혼자서 그리려니 원하는 대로 나오지도 않고 명암톤을 잡는법도 모르겠고, 도구같은것들도 뭐가 좋고  그 도구들의 이름과 색깔의 종류등등 너무많아서 잘 모르겠어요... 현재 독학으로 일주일째 구만 그리고 있고요. 어중이떠중이한 실력으로 계속 그려보고 있긴 한데... 제가 보기엔 진전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원의 형태는 이제 차쯤 잘 잡혀가는것 같은데 명암넣기는 영 안돼서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지금처럼 그냥 꾸준히 쭉 그리면서 만족할 작품이 나올때까지 그리는게 제일 나을까요???

밑에 그린건 지금까지중에 제일 잘그린것 같은 그림이에요. 펜은 지금 손에쥐고 있는 HB연필로 그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