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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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안의 그림자 명암이 칠할 때와 마른 후에 달라져서 지우고 칠하고 몇번 반복하였습니다.
스케치를 원 그림에 충실하려다 보니 윗쪽에 운동화가 좀 일직선 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질문요? 수채화 용지 중 황목, 중목, 세목에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우리는 어떤 용지를 사용해야 되나요?
어두운 부분에서의 여러번 조절 실패는 그리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것 같네요. 왜냐하면 면적이 비교적 넓지 않고 묘사할 다른 부분들이 많기때문에 시선이 그쪽으로 뺏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른 그림을 그릴때 넓은 부분이 있다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저번에 지적된 색감과 묘사 부분은 확연히 개선이 이루어진 것을 볼수 있네요. 색감은 핑크색인데도 차분한 느낌이 드는데 이런 부분은 개인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괜찮은 색감입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신발의 앞쪽 부분 양감이 아쉬운데 그쪽은 형태를 좁게 잡은 것이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