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그림자를 잡을때 흔히 실수를 하는 부분이 있다. 이렇게 전사광 방향의 구를 그릴때 그림자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알아보도록하자.
먼저 빛의 방향으로 가상의 연장선을 바닥까지 그려보자.
이렇게 잡고보니 뭔가 어색하지 않은가??
'좀 큰데'라는 반응이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뭐지?'라는 곤란한 반응도 있다.
여기서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위 그림처럼 빛의 직진하는 연장선의 크기만큼 그림자 영역을 잡아 실수를 하거나 제대로 잡지 못해 애매하게 흐려주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자! 여기서 구의 그림자를 잡을때 고려해야 할 부분의 숨겨진 보조선을 더 그려보자.
이 그림만 봤을때 대부분의 미술 전공자는 '아차!'하며 알아볼 것이다.
투시도법과정에서의 그것 바로 투시도법의 기본원리인 멀어질수록 형태를 작아지도록 잡아주는 것이다.
투시선만 남겨보자.
상당히 많이 벗어났음을 알수 있다.
이렇게 구의 그림자의 형태가 잡혀야한다.
구그리기에서의 그림자 잡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