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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청원 2012-12-31 07:22 조회 수 142 댓글 수 4 추천 수 0

E-Aw033P-1제출.JPG : 하늘과 구름

하늘과 구름  다시 그려 올립니다.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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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처리는 지난번과는 다르게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색감이 하늘과 너무 동떨어져 보이는데 이는 붓의 필력과 색을 대충섞어 주면서 감각적으로 색의 변화를 줘서 풍부한 느낌을 얻어내야 합니다.


색을 굳이 팔레트에서 완벽하게 섞을 필요는 없어요. 팔레트에서 대충 섞은다음 화지 위에서 좀더 섞을 수도 있죠.

그렇게 색을 쓸때의 장점은 색감이 풍부해지고 미묘한 변화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구름의 색을 만들때 여러가지 색들이 완전히 섞이지 않았다면 푸른끼도 보이고 갈색도 언뜻보이기도 한다면 하늘의 파란색과 잘 어울릴 수 있었을 겁니다.


하늘 부분 처리도 좀더 물을 많이 쓰면서 간결하게 하는 것, 최종 효과의 변화는 물에 맡겨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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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세밀한 지도 고맙습니다.

구름과 하늘의 자연스런 색감을 물에 의하여 얻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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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주의에서 점묘법으로 색상을 분리해서 찍어 병치혼합을 활용했습니다.


주문 내용이 그것과 어느정도 맥락은 유사하구요. 구름색따로 하늘색따로 보다는 불완전하게 섞임으로 깊이있는 느낌과 전체적인 색감의 조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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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주의 점묘법이라----즉시 폴 시냑의 그림을 찾아 보았습니다.

<불완전하게 썪임으로 전체적인 색감의 조화>를 선생님의 설명으로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하지만(하늘과 구름이 외 이렇게 잘 안되는지) 2012년의 마지막은 캄캄하였습니다.

이제 2013년의 해는 밝았으니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여러가지로 지도해 주시고 또 용기를 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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