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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그림을 그려보려는 사람이에요.
하게되면 기초소묘부터 시작해야하는데 지금 결제하려다 보니까 교재가 따로 있네요.
근데 제가 외국에 있어서 여기서는 교재를 구할수가없는데 어쩌죠?
꼭 있어야하나요?
얼마전부터 이것저것 다른것들은 전부 준비했는데 교재를 지금 확인했어요.
글구 켄트지라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Strathmore 400시리즈 드로잉종이 스케치북같은것인데
사이즈는 45.7cm X 61cm, 35.6 X 43.2cm 이런거로 준비했는데 상관없겠죠?
무게는 130g에요.
또 색연필화에 대한 강의는 추가계획이 없으신가요?
그거때문에 소묘부터 하려는건데...
요즘 컬러링북때문에 색연필을 샀거든요.
그러고나니 조금씩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명암이나 톤(?) 머 그런것들을 알면 칠도 더 이쁘게 될거같고.
이왕 배울거면 드로잉은 배워두는게 그림도 그리면서 색칠할 수 있을것이고...
요즘 저같은 사람 꽤 많지 않을까요? ^^
아 또 선연습은 몇일 열심히하면 정말 똑바로 잘 긋게 될까요?
잠깐 스케치북에 한장정도 해봤는데 계속 울퉁불퉁하고 비뚤어지기만 하던데....
여기서 배우면 똑바로 될까요?
과제물들 해둔거 보고왔는데 처음 선긋기부터 다들 잘하시더라구요...
강의 본문에 내용 있으니 책이 필수는 아닙니다. 책은 수강기간 끝나고도 계속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르겠죠^^
사신것도 켄트지와 유사한 것인데 130g이면 좀 얇네요. 얇으면 톤을 올리는데 품이 더 들고 장점은 디테일한 표현이 더 잘됩니다.
그림을 그리는 방법에 대한것을 배우기때문에 기초에서 기본기 다지면 응용해서 하실 수 있을거구요. 특강 보태니컬아트에 수채색연필 다루는것이 지금 있기도 합니다~*
선연습은 남의떡이 더 커보일 수도 있겠지요. 잠깐 해본것에 더해서 조금더 하시고 톤단계같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선을 쓰게되면 또 발전하게 됩니다. 커러큘럼이 조금씩 난이도를 올려가는 단계이니 차근차근 따라오시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느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