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전반적으로 밝은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차이가 부족하고 밀도도 아쉽습니다.
밝은 부분을 처리할때 선을 가볍고 정갈하게 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어두워진 감이 있구요. 어두운 부분은 충분히 더 밀도를 쌓아 더 어두워져야 합니다.
많은 과정을 그려보면서 경험치는 쌓였으니 중요한 아래 두과정 정육면체와 구를 다시 그려보면서 투시도법과 명암에 대해 더 탄탄하게 기본기를 다져 보세요.
정육면체에서는 오른쪽이 아래로 갈수록 넓게 잡혀 투시가 반대로 처리 되었어요. 그리고 윗부분은 한쪽이 길어 보이는데 정육면체는 모든 변의 길이가 같아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명암도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대비를 더 주고 깔끔하게 선을 쓰는데 신경써보세요.
구는 형태 제대로 잡는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욱 형태력을 기르는데 좋은 과정이죠.
많은 시간투자해서 계속 수정 보완해가는 그 과정이 중요합니다.
형태에서 크게 왼쪽이 더 부풀어 올라와 줘야겠고 전체적으로 다듬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명암처리도 위 설명한 내용 그대로 명도대비 밀도 문제 동일합니다.
겹쳐놓은 이미지 참고 하시고 두과정 다시 그려 제출해주세요~*
2015-07-08 13:13
그림 한장 빼고는 그림올리니까 방향이 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