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님이 모사를 한 작품에서 맘에 드는 부분이 원경부분 그늘 처리군요.
깔끔하면서 스피드하면서 간결한 터치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이 돋보입니다.
반대로 유영주님 작업을 보면 물의 양이 너무 많을때 들어가서 얼룩이 져버렸네요. 물론 미리 발라놓은 깨끗한 물이 마르는시간은 습도와 바른양 통풍정도 등 외부적 요인도 무시할수 없어 그리는이의 감각과 경험에 의존할수 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4~5분더 기다렸다가 터치했더라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것 같네요. 그리고 한가지더 지적하자면 원경과 근경의 그림자의색감이 변화가 없습니다. 색은 좋으나 원경부분으로 갈수록 파란색을 좀더 섞어주면 거리감이 더나게 됩니다.
근경부분 잔가지는 아래 붓을 하나 구입해서 써보시면 아주 쉽게 처리가 됩니다. 가격도 얼마안하니까 화방가서 시리즈333붓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