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강좌의 리뷰를 모두 모아둔 곳입니다. 공개강좌와 더불어 수강신청 전 참고 하세요.
이번강좌에서는 별다른 정물 없이 흰색 천만 그려 보도록 하자.
정물화에서 천을 깔아 줘서 구도를 잡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올려진 정물을 받쳐주는 천도 매우 중요한 조연의 역활을 담당하고 있어 처리를 잘 해줄수 있어야 한다.
특히 천의 재질감에 집중하도록 하자.
먼저 뒷배경과 모서리를 기준으로 윗면과 정면을 바라보는 면 크게 세가지로 나눠 색을 채워 준다.
다음으로 소재사진에서 보듯이 밋밋할수 있는 천을 자연스럽게 접어 변화를 주었는데 그 부분을 주제부분으로 볼수 있다.
그부분을 중심으로 그림자진 부분을 단순하게 잡아준다.
미리 칠해진 물감이 탄력이 강한 유화 붓모에 밀려 버리고 다른색을 만들어 칠해도 밑칠과 섞여 버리고 붓에 묻어 나와 바탕의 칠이 마르기 전에는 대상을 정리해 내기가 쉽지 않다.
적당히 화면 전체에 한번씩 칠하고 대략적인 모양만 잡아놓고 초벌 칠을 마무리 짓고 며칠간 말려 주도록 하자.
며칠간 말린후 덧칠하여 완성하는 단계인데 뒷배경은 한번의 칠만으로는 깊이감과 두께감이 모자라니 한번더 색을 덧칠해주고 약간의 색변화를 주도록 하자.
그리고 흰색천부분을 처리 할때 자연스러운 표현을 위해 밑색이 아주잘 보일 정도로 얇게 전체적으로 칠해주고 덧칠을 하면 그냥 바로 덧칠을 할때 보다 터치의 경계가 부드러워 자연스러운 표현을 할 수 있다.
.
.
.
.
(이하 설명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