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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에서는 귀를 그려 보는데, 귀 안에서도 그것을 구성하는 각각의 부위를 살펴보면서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 다뤄 보도록 하자.
먼저 스케치를 하는데 귀를 구성하는 부분들인 귓바퀴와 귓볼, 와이자 모양 부분 그리고 귀구슬이라 부르는 돌출된 부분을 그려 준다.
구조에 대해 스케치는 다 했고 채색에 들어가는데 채색의 포인트는 귀처럼 돌출된 부분이 약간 더 붉게 처리 되는 것과 귀의 모양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귀 외적인 부분은 그냥 색감 정도만 찾아주고 본격적으로 귀 부분을 처리하는데 먼저 구조적인 부분을 드러내기 위해 명암처리 부터 해놓고 색을 올려 주도록 하자.
붓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너무 번져서 정리하기가 힘드니까 물조절용으로 깨끝한 헝겁을 옆에 두고 물기의 양을 조절하도록 한다.
(이하 설명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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