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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운영자 2010-08-03 09:13 조회 수 417 댓글 수 1 추천 수 0

 

 

 

이제 부터는 빛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신경을 써서 그려 보십시오.

 

소재 사진을 보니 강렬한 한낮의 햇빛이 표현되어야 할덴테 그러한 빛에 대한 특징 포현이 안되어 있습니다.

 

위 세그림은 세로 메뉴의 그림감상 게시물중에 뽑아 온건데 강렬한 햇빛이 잘 포현된 것이라 그것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잘 유의해서 보시고 참고 하십시오.

 

특징을 잘 살펴보면 어두운곳은 아주 어둡고 밝은 부분은 아주 밝으면서 색은 산뜻한 느낌이 듭니다.

그림자가 거의 블랙에 가깝죠.

 

방법적으로는 특정색에 브라운이나 레드를 많이 섞지 않고 산뜻하면서 밝은 색을 만들어 썼네요. 그런데다가 아주 진한 그림자를 넣어 준다면 간단하게 밝은 햇빛 느낌이 들게 되는 겁니다.

 

 

 

 

 

 

 

Peter Pavlov. Foggy Morning. 2006. Canvas, oil

 

좀더 설명을 위해서 빛이 강하지 않는 흐릿한 날에 습도가 높은 풍경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그림자가 진하지 않아서 대비가 크지 않다는 것이죠. 저번에 올리신 과제물의 문제가 이부분때문에 실제 소재와 많이 달라 보이는 겁니다.

 

우선은 필요한게 눈을 높히는 겁니다. 좋은 화가들의 작품을 많이 보러 다니세요. 그리고 간편하게 여기 그림감상 메뉴들에서 소개하는 화가들 작품들도 보시구요.

 

많이 보면서 저런건 어떻게 그렸을까 생각을 많이 해보는 것도 그냥 방향성 없이 무작정 그리는 것보다 더 큰 발전을 가져다 주게 될겁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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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그림들을 살펴 보면서 빛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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