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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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만큼 성숙한다는데 우리 아들은 투정만 는 거 같습니다. 어른들께서도 놀라셔서 애가 울기만 해도 화들짝 놀라셔서 나와보시고...
아무튼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나무는 약간 상상의 나래를 펴며 나무스러워지라는 주문을 외우며 했습니다. 휴우~~~~ 애들 자는 동안 한다고 야밤에 한장 펼쳐놓고 씨름하고 있네요.
오른쪽편 나무줄기 아랫부분 명암을 좀더 진하게 해서 둥근 덩어리감을 더 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왼쪽 길게 뻗은 가지 아래의 가지 끝부분 손가락처럼 세갈래로 갈라진 잔가지 길이와 굵기가 비슷하네요. 이것을 굵기와 길이의 변화를 줘서 자연스러운 리듬을 줬으면 합니다.
길이가 비슷하니까 가위로 잘라 놓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수고 하셨구요.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