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쓰시는 용지는  일반 화방에서 파는 스케치북 용지 인가요?

데생은 스케치북과 같은 종류로 켄트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채화에서는 절대 켄트지를 사용하지 않고 수채화 전용지만을 사용 하였습니다.  수채화 전용지와 켄트지와는 워낙 하늘과 땅차이라 대체는 어렵습니다.  

종류가 있다면 어떤건지요.  종이 앞면과 뒷면이 구별 된다는데...그런가요?

매끈한 면이 앞면입니다. 기호에 따라 뒷면을 쓰시는 분도 간혹 있긴 합니다.

그리고 기초 동영상 에서  전 형태 잡는것이 어려워서 연필선이 잘 보여야 되는데..

 각진 정육면체를 보니까..   연필선이  백지상태에서 연필만 왔다 갔다해요..

잘 안보여요.. 저만 그런가봐요ㅠㅠ   첨에  형태를 잡을때. 잡는 선이 안보이고 모서리 부분에서

각 잡을땐 보여요   구 동영상도 해보니까..  원이랑 그림자 잡을때 완전 안보여요...ㅠㅠ

처음 부분이 잘 안보이니까.. 형태는 어림잡고 보는데...  대략난감... 

3ccd, 해상도를 1280정도로 높이고 해도 연한 연필선은 잘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보조적으로 본문 설명에 형태가 이루어지는 이론 적인 부분과 과제 제출과 조언 평가로 그런 부분을 커버 하는 것입니다.

기초에서는 기본 데생 기법인 크로스 해칭 기법을 계속 반복 해서 모양만 바뀐다고 보시면 됩니다. 선연습부터 단계 하나하나 유기적인 연결 관계에 있게 때문에 실력 향상에는 큰무리는 없습니다.

일단은 다음 단계인 정육면체 그려서 올려 보세요. 잘안되고 맘에 안들더라도 올려서 평가와 조언을 듣고 다시 반복해서 수정 해보세요.

알겠습니다.. 친절한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만 안보이는 것은 아니였군요..

정육면체 연결선을 그대로 이어놓고 보니 한결 편해 졌어요.

동영상을 계속 다시보기로 열심히 봅니다.

종이가 매끈한것이 앞쪽이였군요..

수채화 전용지는 안사봤지만...  작품을 할때는 써봐야 되겠네요.